직장맘의 돌잔치 해내기..

주변 친구들이 아가들 돌잔치는 100일 전부터 에약하고 해야 한다 했지만, 저는 쿨~~~하게 패스.. 나중에 하면 되지 했죠...

이렇게 결국 돌잔치 두 달 전까지 와버렸었죠..

두 달만에 준비한 직장맘의 돌잔치 소스 좀 보여드려요..^^

1. 장소 : 서울역 플래너 (cafe.naver.com/64568600/)

일단 장소의 위치는 짱짱짱!!! 그리고 음식은 굿굿굿!!!

깔끔한 인테리어는 더없이 좋았고요, 돌잔치 한 달 전부터 이것 저것 체크해주시고 연락해서 챙겨주셔서 한결 더 편하고 수월했습니다.

2. 아이 돌의상 : 버버리 프린스(cafe.daum.net/burberryprince)

아이 의상은 버버리 프린스로 결정.. 다른 곳도 많이 알아보고 했지만 깔끔하고 제가 원하던 의상이 바로 여기에 있었어요..^^ 모자도 여러개 보내주시고 옷도 상당히 깔끔하게 포장되어 와서 만족... 사진도 넘 이쁘게 나왔어요..^^

3. 돌 답례품 : 루니샵 (http://www.lounyshop.com)

가장 늦게 준비된 돌 답례품.. 여러 가지 고민하다 루니샵에서 타월로 결정..돌잔치 일주일 앞두고 결정하고 주문했는데 너무나도 깔끔하고 깨끗하게 포장해서 보내주셨어요..

4. 돌 스냅 : 글리밍 포토 (www.gleaming.co.kr)

돌 스냅 업체도 상당히 많고 유명하다는 곳은 정말 예약이 꽉 차있고, 그러던 차에 한 카페에서 본 글리밍 포토 스냅 사진을 보고 제대로 필 받아서 바로 연락해서 결정.. 역시 잘한 결정인 거 같아요.. 1인 사진작가 분이시고, 당일날도 30분 정도 일찍 오셔서 여기저기 장소 섭외 하시고, 아기랑 신랑이 늦게 좀 늦게 도착해서 제가 뿔이 나 있었는데도 괜찮다며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찍어주시고, 받은 원본사진에 감동감동... 너무 잘 찍어주셨어요..ㅠㅠ

5. 성장 동영상 : 이지스토리 (플래너 협력업체)

여러 가지 샘플이 있어 선택하기도 좋고 수정요청 부분도 잘 챙겨서 바꿔주시고 좋았습니다.

직장맘의 정신없는 돌잔치 후기..

도움 되셨을까요??^^